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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추석 ‘전국민 세일’..선물 39만종 특가 판매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1 09:31

수정 2021.09.01 09:31

11번가, 추석 ‘전국민 세일’..선물 39만종 특가 판매

[파이낸셜뉴스] 11번가는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브랜드, 지자체, 기관 등과 협력해 우수한 품질의 명절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추석 특집 ‘전국민 세일’ 행사에는 명절 시즌 고객이 선호하는 대표 인기 셀러 2800곳이 동참해 총 39만종에 달하는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명절 대표 브랜드들과 함께 구성한 11번가 단독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가공식품부터 건강식품까지 카테고리별로 상품 구성에 차별화를 더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올해는 작황 호조, 재배농가 증대에 따라 만감류, 샤인머스켓 등의 과일 상품군을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 세트와 가을 제철 수산물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상품 물량 수급에 힘썼다”고 전했다.


인기 명절 선물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라이브11’을 통해 진행되며 방송별로 구매고객을 위한 각종 할인혜택과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선물하기’ 전문관에서는 ‘효심 가득 선물’, ‘나혼자 추석’, ‘추석 플렉스’ 등 각 테마별 상품을 모은 코너들을 운영한다.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00원)도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전 9시 선착순(3만명)으로 발급한다.

추석 맞이 기획전들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친환경 주방용품 선물세트’, ‘해조류 추출물 양갱 세트’ 등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강력추천 추석선물 특별전’을 오는 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450여종 상품을 할인하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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