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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어렵다면 ‘차’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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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차, 국화차, 도라지차로 수분과 제철 작물의 영양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물, 마시기 어렵다면 ‘차’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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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혈액 순환을 촉진해 신체 곳곳에 영양을 공급하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 체내 물이 부족할 경우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혈관에 노폐물이 축적되어 각종 순환 장애 및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마시다 보면 간혹 색다른 맛이 당길 때가 있죠. 모아시스가 수분은 물론 제철 작물의 효능과 맛까지 누릴 수 있는 3가지 차를 소개합니다.

감잎차
가을 제철 과일 감, 잎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감잎에는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감잎 속의 떫은 맛을 유발하는 타닌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이뇨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작용하죠. 감잎차는 약산성 식품이므로 녹차와 같은 강한 알칼리성을 띄는 차와 함께 마시면 체내 pH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시 유의해야 합니다.

국화차
국화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 콜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는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돕고, 비타민 B1은 모발을 윤기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콜린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남성 호르몬 분비량을 조절해 남성형 탈모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꿀을 넣어 마시면 한층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라지차
도라지차에는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포도당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이눌린 성분도 풍부합니다. 이눌린은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의 흡수를 촉진할 수 있어 두피와 모발 속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차가운 기질이 있어 자주 마시면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면 섭취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moasis@fnnews.com 조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