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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의료진 힘내세요"...본설렁탕, 간편식 200인분 지원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5 14:42

수정 2021.09.15 14:42

지난 14일 서울서남병원에 '본설렁탕 가정간편식(HMR) 세트'를 전달한 후 본아이에프 홍보·사회공헌팀 장아리 과장과 서남병원 조규성 경원지원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팀 박건민 매니저(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서남병원에 '본설렁탕 가정간편식(HMR) 세트'를 전달한 후 본아이에프 홍보·사회공헌팀 장아리 과장과 서남병원 조규성 경원지원부장,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팀 박건민 매니저(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근무자 200명에 '본설렁탕 가정간편식(HMR) 세트'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설렁탕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2015년부터 명절마다 진행해 온 사회공헌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과 근무자에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본설렁탕은 지난 14일 한우설렁탕 육수, 홍설, 황설 3종 6팩으로 구성된 본설렁탕 HMR 200세트(640만원 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남병원 의료진과 근무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본설렁탕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나눔 활동으로 전달한 본설렁탕은 1만1040그릇에 달한다.


정재찬 본설렁탕본부 본부장은 "오랜 시간 방역 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 응원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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