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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복심 김혁종 보좌관… 공주시장 '출마'

뉴시스

입력 2021.09.15 16:52

수정 2021.09.15 16:52

기사내용 요약
"한쪽으로 치우쳐 동력을 잃고 비틀거리는 공주시 바로 세우겠다"

김혁종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혁종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김혁종(46) 정진석 의원 보좌관 겸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내년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공주시장으로 출마한다.

김 사무국장은 1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공주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고향을 위해 일하며 봉사하고 싶은 간절함이 늘 있었으며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지방선거에)나서기로 했다"라며 "지역 내 많은 분의 공주시장 출마 권유가 계속 있었고 새로운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소통과 통합 그리고 정당 활동을 통한 조직 운영까지 전반을 경험했다"라며 "정진석 의원 보좌관 일을 하면서 만들어진 중앙 정계 및 지역 인사들과의 방대한 인맥과 쌓은 인간관계가 큰 장점이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입법·정책과 경험을 통해 지금 공주시에 부족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등을 창출하고 만들어 한쪽으로 치우쳐 핵심 동력을 잃고 비틀거리는 공주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어르신과 선배, 차세대 청년들과 함께 뜨거운 열정으로 소통하고 융합해 내년 지방선거에 꼭 승리,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롭고 정상화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혁종 사무국장은 공주고(68회)와 공주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4급),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윤석열 국민캠프 공주·부여·청양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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