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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산업특구 업체, 폴란드에 김치 첫 수출

기사내용 요약
7t 폴란드 200개 매장 공급…향후 2500개 매장 확대
김치 냄새 최소화…발효정지 기술 사용해 상온 유통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입주업체인 영양그린푸드에서 제조한 김치가 폴란드에 첫 수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선적한 김치 물량은 7t으로 4만달러어치다.

이 김치는 우선 폴란드 200개 매장에 공급되며, 향후 2500개 매장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영양그린푸드는 2010년 9월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 영양고추산업특구에 입주했다.

주요 생산 제품은 한방발효음료, 기능성 배추김치, 산채김치 등이다.

현재 영양그린푸드에서 제조한 김치는 프랑스 최고 백화점인 봉막쉐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김치는 저염식 위주로 제조한 비건김치(Vegan Kimchi)이다.


김치 냄새를 최소화 해 외국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이 업체는 오랜 김치 연구과정에서 이뤄낸 발효정지(1년 이상) 기술을 사용해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하게 한 것이 폴란드 수출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호섭 영양그린푸드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영양그린푸드 김치가 유럽 전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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