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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뉴스1

입력 2021.09.15 16:59

수정 2021.09.15 16:59

새만금어민협동조합 회원 400명과 아리울포럼 회원 100명 등 500명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새만금어민협동조합 회원 400명과 아리울포럼 회원 100명 등 500명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기독교역사연구회 개신교 목회자, 장로 등 100여명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기독교역사연구회 개신교 목회자, 장로 등 100여명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새만금어민협동조합 회원 400명과 (사)아리울포럼 100명 등 500명은 15일 새만금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연균 새만금어민협동조합 이사장은 "새만금사업으로 갈 곳은 잃은 어민들의 상실감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지만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국가의 경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어야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희생이 의미가 있다"며 "다음 대통령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가 너무도 중요한 만큼 성남시장과 경기도 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실력과 추진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기독교역사연구회 개신교 목회자와 장로 100명도 이날 군산 구암동산 3·1운동기념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경기침체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구조 개편으로 일자리 감소와 청년실업, 사회적 양극화와 부동산 문제, 남북관계 등 다음 정부에서 풀어나가야 할 산적한 현안들이 많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보와 보수진영을 하나로 묶어 국민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이재명 후보 밖에 없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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