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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신규확진 11명…누적 2754명

뉴스1

입력 2021.09.15 17:57

수정 2021.09.15 17:57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

15일 제주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1명(제주 2744~2754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가 27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입도객이다.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 9명 중 1명을 제외한 8명은 격리 중 앙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2명(2748·2749번)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로써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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