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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 27명…전날보다 5명 늘어(종합)

뉴스1

입력 2021.09.15 18:07

수정 2021.09.15 18:07

강원 속초시 임시선별진료소.(뉴스1 DB)
강원 속초시 임시선별진료소.(뉴스1 DB)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윤왕근 기자 = 15일 강원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도내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원주 8명, 속초 5명, 동해 3명, 양구 3명, 강릉 2명, 영월 2명, 춘천 1명, 태백 1명, 정선 1명, 인제 1명 등 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2명) 대비 5명 많은 수치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899명으로 늘었다.

이날 원주 신규 확진자 8명 중 7명은 지역내 감염이고,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해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가족에게 감염됐고, 2명은 삼척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속초 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은 선행 확진자와 접촉했고, 1명은 타 지역을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외국인이다.


지난 7일 일어난 속초 중앙시장 내 A음식점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A음식점 집단감염과 연관된 누적 확진자는 14명이고, 지난 12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확진자 발생으로 전날 임시 폐쇄했던 삼척의료원은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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