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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내달 중 검사 10명 더 뽑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를 추가로 뽑기 위한 면접 절차를 밟고 있다. 공수처는 가급적 10월 중 검사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16~17일 하반기 검사 임용을 위한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 24명은 각각 30분 내외의 면접을 보게 된다. 14일에는 부장검사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이뤄졌다. 공수처는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8명 등 모두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이 끝나면 공수처 인사위원회의 추천 등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공수처는 앞서 1차 검사 채용에서 처차장을 제외한 정원 23명중 13명만을 선발했다.
당시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을 선발하는데 그쳐 현재 수사1부는 공석이고 최석규 공소부장이 수사3부 부장검사를 겸임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 목표대로 10명을 채용한다면 공수처도 수사에 본격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가 출범 이후 현재까지 마무리한 수사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공소제기 요구 건이 유일하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