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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발나물 등 서식, 양산 원동습지 생태계 점검

기사내용 요약
낙동강환경청,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가능성 검토

서울개발나물 등 서식, 양산 원동습지 생태계 점검
당곡생태학습관 브리핑을 받고 있는 이호중(왼쪽에서 네번째) 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5일 하천 우수습지인 양산 원동습지를 방문하여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원동습지의 생태 우수성를 널리 알리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습지보호지역의 지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하천 업무가 환경청으로 내년 1월 1일자로 이관됨에 따라 우수한 하천습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차원에서 업무를 추진중이다.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은 수십년 전 대부분의 서식지가 사라져 멸종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2000년대 이후 양산 원동습지에서 확인된 세계적 희귀식물로 서식지 훼손 우려가 있어 낙동강청에서는 최근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하였다.

이호중 청장은 최근에 문을 연 당곡생태학습관도 같이 둘러보면서 “낙동강 배후습지로서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원동습지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지를 양산시와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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