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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떴다방 진상규명' TF 출범…대장동 의혹 캔다

뉴시스

입력 2021.09.15 18:55

수정 2021.09.15 18:55

기사내용 요약
'화천대유' 특혜 의혹 직접 살필 듯
TF에 김도읍·송석준·추경호 등 나서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15.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1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동산 특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 조직을 꾸렸다.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경기지사 떴다방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화천대유 자산 관리'라는 신생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직접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TF에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김도읍 의원을 필두로 부동산특위위원장인 송석준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 등이 포함됐다.


그밖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김은혜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판·김형동 의원, 정무위원회 윤재옥·김희곤·윤창현·강민국 의원 등이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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