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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 대응인력 심리상담 지원…안마·다과도 제공

동대문구, 코로나 대응인력 심리상담 지원…안마·다과도 제공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오후 '힘대요 버스'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인력을 격려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한국 트라우마 스트레스 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보건소 대응 인력의 불안 위험군은 일반 국민의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며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은 전날 동대문구 직원휴게실 쉼뜨락에서 소진예방 심리 상담과 함께 안마 서비스, 네일아트 체험을 받았다.


동대문구와 서울시는 구청 주차장에서도 '힘내요 버스'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다과를 제공했다.

동대문구는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대응인력에게 관내 정신의료기관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지속해서 정신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인력들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