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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DH 1차전서 KIA에 역전승…전준우 결승타

롯데, DH 1차전서 KIA에 역전승…전준우 결승타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1사 1,2루 롯데 전준우가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06.2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전준우와 딕슨 마차도의 활약을 앞세워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준우는 4회초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마차도는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추재현과 김재유는 테이블세터 역할을 잘 소화했다.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는 타선의 지원 속에서 5이닝 3피안타 6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9승째(5패)를 수확했다.

3연승을 올린 롯데는 시즌 49승 3무 54패를 기록해 7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를 좁혔다.

KIA는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여전히 9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 김현수는 3⅓이닝 8피안타 5실점(4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여 시즌 4패째(1승)를 당했다.

KIA는 2회말 선제점을 올렸다. 류지혁의 볼넷과 프레스턴 터커의 2루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KIA는 김민식의 희생플라이와 상대의 폭투, 최원준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반격에 나선 롯데는 3회초 마차도, 추재현, 김재유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4회 공격에서도 한동희의 2루타와 마차도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추재현의 2루타, 김재유의 볼넷에 이어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곧바로 상대 실책에 편승해 1점을 더했다.

롯데는 6회 1점을 보태 KA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롯데 마무리 김원중은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5세이브(3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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