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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경선 돌입…'3주동안 6회' 토론레이스 시작

뉴스1

입력 2021.09.15 19:08

수정 2021.09.15 19:28

1차 컷오프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왼쪽 윗줄부터 가나다 순) 후보. (뉴스1 DB) 2021.9.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차 컷오프 통과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왼쪽 윗줄부터 가나다 순) 후보. (뉴스1 DB) 2021.9.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2차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당 대권주자들은 오는 16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달 8일 2차 컷오프가 진행될 때까지 총 여섯번의 방송 토론에 참여한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총 여섯번의 방송토론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8명의 대권주자는 Δ16일 오후 TV조선 주관 토론을 시작으로 Δ23일 국민의힘 유튜브채널 오른소리로 중계하는 2차 토론 Δ26일 채널A 3차 토론 Δ28일 MBC 100분토론 Δ10월1일 MBN 5차 토론 Δ10월5일 KBS 6차 토론에 참여한다.

선관위는 다음 달 6일부터 양일간 전국민 여론조사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다.
여론조사 70%와 당원투표 30%를 합산해 2차 컷오프를 시행, 상위 4명 명단을 10월8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 순) 총 8명 후보가 이날 1차 컷오프를 통과했고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는 탈락했다.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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