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15일 오후 6시47분께 대전 대덕구 대화동의 한 의료용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0대 및 소방대원 등 인원 11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 잔불정리를 마치고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업체가 소재한 2층짜리 건물이 모두 탔다.
불은 행인이 인근 상가에 불이 났다고 최초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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