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에서 근무하던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길 가던 여성에게 행패를 부려 검거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소속 경정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대전 서구의 한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길을 걷던 여성들에게 행패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입건과 함께 직위 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