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유엔, 北 미사일 발사에도 "한반도 평화 위한 유일한 방법은 외교"

뉴스1

입력 2021.09.16 02:18

수정 2021.09.16 02:18

15일 북한이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사안으로,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무력시위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15일 북한이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사안으로,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무력시위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유엔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도 외교적 접근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스테판 듀자릭 유엔 대변인은 "외교적 접근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1~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지 1주일도 못되 15일 오후 12시34분과 12시39분쯤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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