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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 갈 수 있었어?"…추석 연휴, 괌 패키지 여행 전세기 뜬다

"괌여행 갈 수 있었어?"…추석 연휴, 괌 패키지 여행 전세기 뜬다
괌. 모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에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제 추석 연휴에 괌 패키지 여행 위해 전세기가 뜬다.

16일 모두투어는추석 연휴 기간 특별기를 통해 60여명의 단체 여행객이 괌 지역에 4박5일 일정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단체 여행은 처음이다.

이전에 여러 여행사가 추석 특수를 기대해 전세기 운영을 계획하고 판매를 해왔으나, 수요 저조로 무산된 바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괌 패키지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 출발부터 현지 행사까지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단체 여행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 방역을 위한 웰니스 안심키트, 소규모 단독 행사, 백신접종을 완료한 전담 가이드 배치, 현지 유전자 증폭(PCR)검사 사전 예약 및 이동 서비스 제공, 24시간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힌다.

아울러 인천공항부터 안전요원이 동반해 출발부터 귀국까지 현장 관제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정희용 모두투어 상품본부 이사는 "괌 지역은 코로나로부터 상당히 안전한 지역으로 현지의 방역준비 상황과 최근에 다녀오신 고객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충분히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모객에 어려움은 많았지만 끝까지 모두투어를 믿고 의지를 보여준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13일 출시한 사이판 여행상품 사전 예약자가 판매 이틀 만에 1300명 예약이 몰려 코로나 이후 최대 단기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하반기 여행심리가 상당히 개선되는 분위기다.

지난 7월부터 우리나라와 북마리아나제도의 트래블 버블 체결로 여행사를 통해 여행 경비를 지원받아 사이판 패키지 여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모두투어 관계자는 "괌 특별기, 사이판 상품 완판은 하반기 여행시장이 개선되는 희망과 긍정의 시그널"이라며 "하반기에 여행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여러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