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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울산(16일, 목)…태풍 영향 밤부터 비, 높은 파도 주의

뉴스1

입력 2021.09.16 05:01

수정 2021.09.16 05:01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 중인 14일 울산 울주군 나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이 주변 도로에 피항해 있다. 2021.9.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 중인 14일 울산 울주군 나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이 주변 도로에 피항해 있다. 2021.9.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6일 울산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권에 들어 흐리다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7일까지 3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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