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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4호 태풍 '찬투' 북상 대비 긴급 점검회의

울산시, 14호 태풍 '찬투' 북상 대비 긴급 점검회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 중인 14일 울산 울주군 나사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이 주변 도로에 피항해 있다. 2021.9.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16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와 구·군, 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17일 오전 울산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의 침수예방 대책,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사전 출입통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보호 등의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울산지역은 앞서 8월부터 호우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됨에 따라 산사태 등의 위험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주택가와 인접한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농업용저수지, 옹벽 등의 붕괴 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또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정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백신냉동보관소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정전사고 발생 시 최우선적으로 복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에 요청키로 했다.

아울러 태화시장 침수 재발방지 대책과 태화강 둔치, 국가정원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침수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