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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현장 체험형 교육 시작…교육생 모집

뉴시스

입력 2021.09.16 06:01

수정 2021.09.16 06:01

기사내용 요약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모집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시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홍보물. (사진=서울시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홍보물. (사진=서울시 제공) 2021.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가 '안전하고 슬기로운 반려생활'과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9월1일부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시민학교에서는 '동물보호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체험교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교육 과정이다. 9~11월 매주 일요일에 초등반 및 중·고등반을 구분해 모집·운영한다.


'사회화·예절 교육'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하는 1대 1 교육이다.
동물 행동 평가 후 개체 특성에 맞는 사회화 방법과 예절에 대해 개인별 상담·피드백·솔루션 과제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 돌봄교육'의 경우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 등으로 관련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과 돌봄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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