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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순이익 전년比 50% 증가…리스·할부↑

기사내용 요약
여전사 고유업무 이익 증가
이자이익·유가증권 수익도↑
여전사 순이익 전년比 50% 증가…리스·할부↑
[서울=뉴시스] 여전사 순이익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2021.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여신전문금융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보다 50% 늘었다. 리스·할부 등 고유업무 이익이 증가한 데다 이자수익도 늘었기 때문이다.

금감원이 16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여전사(신용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해당 기간 여전사 순이익은 1조9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6659억원) 증가했다.

리스·할부·신기술 등 고유업무 순이익이 13.2%(1831억원) 늘었고, 이자수익(2228억원) 및 유가증권 수익(2615억원)도 증가했다. 유가증권 수익은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증시회복·IPO시장 활성화에 따른 유가증권평가·매매수익 발생에 기인한다.

연체율 하락에 따른 대손비용이 18% 감소했고, 여전채 시장 안정화로 조달비용도 2.1% 줄었다.

총자산은 193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고유업무 자산은 69조6000억원으로 리스·신기술사업 부문의 자산증가에 기인해 전년 대비 8.1% 늘었다. 대출 자산은 95조9000억원으로 기업대출, 가계대출 등 전 부문의 증가에 따라 20.3%(16조1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율은 1.02%로 전년 대비 0.47%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3%로 전년 보다 0.46%포인트 줄었다. 조정자기자본비율(16.3%)과 레버리지배율(6.8배)은 전년 대비 큰 변동 없으며,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을 충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하다"며 "또 레버리지 규제 강화(예정)에 대한 여전사들의 대응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유동성 공시 확대 등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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