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이학영 국회산자위 위원장 "한류역사 새로 써, 글로벌 활약 기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6일 오후 5시부터 뉴시스 유튜브 채널로 방송하는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비대면 VCR을 통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09.16. [e-mail]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후 5시 뉴시스 유튜브에서 공개 예정인 '제3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뉴시스 한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 위상이 널리 떨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들과 한류스타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뉴시스 김형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도 꾸준히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K-팝, K-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부문을 넘어 이제는 K-뷰티, K-푸드, K-반도체 등 산업부문에서도 한류의 역사를 나날이 새로 쓰고 있다.

국내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해외에서 한국 브랜드 위상을 제고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국회에서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제3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수상한 기업과 한류스타 여러분에게도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2019년 시작한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국 문화 위상을 확인하고 연계 산업 성장을 북돋는 자리다.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한류 디지털을 입다'다.

서울 뷰티산업 성공 전략과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고, K-뷰티 경쟁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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