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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대선주자 총출동…정치 스며든 故 조용기 목사의 빈소

뉴스1

입력 2021.09.16 06:02

수정 2021.09.16 07:02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이낙연 전 국무총리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이재명 경기지사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홍준표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홍준표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박병석 국회의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박병석 국회의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유승민 전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유승민 전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원희룡 전 제주지사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원희룡 전 제주지사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박광온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박광온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송기헌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송기헌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안상수 전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안상수 전 의원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방명록(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뉴스1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고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차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조문 첫날인 15일부터 여야의 유력 대선후보들이 찾아와 애도했다.

유력 대선후보들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는 가장 이른 시각인 오전 8시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지사는 방명록에 "성전식탁에서 뵈은 목사님의 함박웃음을 기억합니다"라며 "주님의 품안에서 안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이라고 남겼다.

민주당의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오후 5시께 빈소를 찾아 "목사님, 하늘나라에서도 기도해주세요"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최근 민주당 경선에서 사퇴한 정세균 전 총리는 "큰 지도자를 잃은 슬픔이 너무 큽니다"라며 "천국에서도 국민을 위해 기도해 주시옵소서"라고 방명록에 썼다.

국민의힘의 대선후보들도 이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방명록에 세로로 자신의 이름을 썼고, 다른 문구는 덧붙이지 않았다.

홍준표 의원은 "편안하게 가십시오. 하나님 곁으로"란 글을 남겼다. 유승민 전 의원은 "조용기 목사님께서 하느님의 품에서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작성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폭포같은 말씀으로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이끄신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깊이 기립니다"라고 썼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로 이어진 목사님의 선한 영향력,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조용기 목사는 지난 14일 오전 7시13분께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입원 치료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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