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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일제 급등..골든크로스까지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6 06:52

수정 2021.09.16 06:52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단기 가격 이평선이 장기 가격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이른바 '골든 크로스' 현상도 나타났다. 골든 크로스는 상승장의 신호로 해석된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사진=뉴스1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사진=뉴스1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1% 상승한 4만807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4만8421달러까지 상승했었다.

이날 비트코인은 50일 이평선이 200일 이평선을 상향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5만 달러에서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라며 그 이전까지는 랠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비트코인 이외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28% 급등한 35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카르다노(에이다)는 5.03%,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5.48%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사진=뉴스1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사진=뉴스1
같은 시각 한국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6% 상승한 57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0%, 에이다(카르다노)는 1.72%, 리플은 1.14% 각각 상승했다.
폴카닷은 3.94% 하락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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