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향은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줄인 '트러플·탄두리 닭가슴살'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HACCP 인증 받은 시설에서 제조, 관리했으며 스팀 공법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 닭가슴살'은 트러플 오일을 넣어 은은하게 퍼지는 트러플 향을 자랑한다. '탄두리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에 커리와 큐민 등의 향신료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조리법은 닭가슴살 1팩 기준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 10초 조리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라이팬으로 조리 시에는 중불로 앞뒤로 3분간 조리하며, 프라이팬 안에 물 40ml와 닭가슴살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가열한 뒤 앞, 뒤로 구워 주면 풍미는 살리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배로 즐길 수 있다.
다향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집콕 시간과 줄어든 활동량으로 몸무게가 늘어 고민인 이들을 위해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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