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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누적, 완치 1649명·치료 중 48명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9 18:47

수정 2021.09.19 18:47

공군 제18전투비행단 30세 미만 장병들이 지난 6월7일 기지 내 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공군 제공) 사진=뉴스1
공군 제18전투비행단 30세 미만 장병들이 지난 6월7일 기지 내 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공군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에서 19일 오후 2시 기준, 육군 간부 1명·병사 2명·공군 병사 3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보고됐다.

국방부는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649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48명이다.

강원 고성 소재 육군 간부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춘천 소재 육군 병사 1명과 경기 포천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중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강릉 소재 공군 병사 3명은 부대 내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군 내 코로나19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기준 1만1719명,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508명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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