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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도 '오징어 효과'…에피그램, 완판 행진

패션업계도 '오징어 효과'…에피그램, 완판 행진

패션업계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뜨겁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에피그램'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인기와 맞물려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30일 에피그램에 따르면 이번 시즌 배우 정호연을 모델로 발탁한 이후 눈에 띄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에서 참가자 67번인 강새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기획전에 소개된 에피그램 여성복 20개 아이템 중 7개는 판매가 크게 오르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특히 '코듀로이 베스트'는 이미 판매율 98%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했다.

아직 계절상 이르다고 할 수 있는 후드 롱 퀼팅코트 역시 이미 원활한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
리오더 진행 여부는 초기 판매 반응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 결정하는데, 이번 정호연의 착장 아이템은 판매 시작 1~2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긴급하게 리오더를 진행하게 됐다고 에피그램은 전했다.

에피그램 관계자는 "에피그램은 지난 SS시즌부터 여성복의 스타일 수와 물량 모두를 조금씩 늘리면서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정호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에피그램의 스타일이 만나면서 여성 아이템의 지속적인 판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