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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징어게임 돌풍에 쇼박스 주가도 강세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1 09:53

수정 2021.10.01 09:53

[파이낸셜뉴스]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면서 관련주인 쇼박스도 1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쇼박스는 전 거래일보다 6.95%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2.60% 오른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쇼박스는 오징어게임이 공개되기 직전일인 16일 주가는 4025원(종가 기준)이었으나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며 6000원대로 진입했다.

쇼박스는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비상장사 싸이런픽처스에 2018년 1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혀왔다.
오징어 게임은 17일 공개된 이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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