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는 오징어게임이 공개되기 직전일인 16일 주가는 4025원(종가 기준)이었으나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며 6000원대로 진입했다.
쇼박스는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비상장사 싸이런픽처스에 2018년 1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혀왔다. 오징어 게임은 17일 공개된 이후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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