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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대장동 의혹' 총괄대응팀 구성…수사팀 62명으로 확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경 /사진=경찰청 제공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전경 /사진=경찰청 제공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가수사본부에 총괄대응팀을 구성하고, 수사팀 인력을 증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사안임을 감안해 국가수사본부에 총괄대응팀 등을 구성하고 집중수사지휘를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에 회계분석 등 전문 수사인력 포함 24명을 증원, 총 62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아울러 수사전담팀 책임자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총경)에서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했다.

국수본은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고, 수사과정에서 필요시 검찰 등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관계자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기남부청 전담수사팀은 지난달 29일에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약 1시간 30분 동안 고발인 조사를 진행 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