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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330㎖ 맥주 1병에 1만원…뭘로 만들었길래"

(제주맥주 제공) © 뉴스1
(제주맥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제주맥주가 블루보틀과 협업한 맥주 '커피 골든 에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제주맥주와 블루보틀이 맺은 '새로운 미식 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기획·출시됐다. 제주맥주의 기술연구소와 브루마스터, 블루보틀의 로스터와 품질·혁신팀이 1년 여간 긴밀하게 협력해 개발했다.

커피 골든 에일은 수제맥주와 스페셜티 커피가 풍미를 지키면서 브랜드 정체성이 함께 담길 수 있도록 양조됐다. 맥주에 커피 원액을 섞는 방법이 아닌 블루보틀의 커피 콜드 브루잉와 유사한 양조 방식(드라이 호핑)을 사용했다. 드라이 호핑 기법은 맥주의 발효가 끝난 후 숙성 중에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일정 시간동안 홉(Hop)을 첨가하는 방법으로 홉의 쓴맛보다는 아로마와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제주맥주 설명이다.

이 신제품은 열대과일향과 시트러스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0도이며, 330㎖ 병으로 출시됐다. 병당 가격은 1만원이다.


제주맥주는 10월 1일 제품 론칭과 함께 커피 골든 에일의 스페셜 키트인 '골든 에센셜 키트'의 한정 판매도 개시한다. 골든 에센셜 키트는 커피 골든 에일(330㎖) 2병과 골든 에일 글래스, 오프너로 구성됐으며, 블루보틀 제주 카페 옆 제주맥주 코너샵에서 500세트 한정수량 판매된다. 이 세트 가격은 3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