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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전국 62%·수도권 70%, 감염병전담병원 63% 가동중

서울 용산구 생활치료센터 상황실(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 용산구 생활치료센터 상황실(용산구 제공).© 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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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권영미 기자,이형진 기자,김규빈 기자,강승지 기자 =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치료 병상 가동률이 전국 50~60%대 수준으로 병상 수급에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0월 1일 기준 정부가 확보한 생활치료센터는 총 88개소 1만9642 병상으로 그 중 62%가 가동 중이며 7465 병상이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큰 수도권의 경우엔 1만3585 병상 중 70.3%가 사용 중으로 아직 4029 병상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의 경우 지난 9월 30일 기준 총 9771병상을 확보했으며 현재 가동률은 전국 63.5%로 3565병상이, 수도권은 1128병상이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준 중환자 및 중환자 병실 또한 50~60%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9월 30일 기준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9.1%로 18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81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98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8.4%로 전국 50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70병상이 남아 있다.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명령(수도권 8월 13일, 비수도권 9월 10일) 이후, 위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및 중등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 상황을 보면,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수도권은 위중증 병상 89.5%, 중등증 병상 96.1%를 확보했으며 비수도권은 위중증 병상 82.2%, 중등증 병상 99.2%에 대한 확보 계획이 제출된 상태다.

수도권의 경우 당초 방역당국이 목표한 수준은 위중증 171병상, 중등증 594병상이며 비 수도권의 경우 위중증 146병상, 중등증 1017병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719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밖에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현황에 대해서도 검검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0만5231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95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5136명으로 전일 대비 163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