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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도심 속 산림치유 '숲 여행기' 참여자 모집

뉴시스

입력 2021.10.01 15:44

수정 2021.10.01 15:44

기사내용 요약
산림 치유, 걷기명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는 1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여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는 1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 여행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안양천, 숲 등의 녹지공간과 힐링문화를 융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숲 여행기(숲에서 여유와 행복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숲 여행기는 산림치유, 숲 명상 등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콘텐츠로 꾸며진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지적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힐링 프로젝트로 ▲중년남성·여성을 위한 산림 치유 ▲시니어를 위한 산림 치유 ▲가족을 위한 산림 치유 ▲가을 숲 걷기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여행기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다만 향후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운영 시기가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혹은 방문접수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힐링센터(02-2084-5485)로 문의하거나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구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연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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