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지난 29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 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영국에서 개봉했다. '007 노타임 투 다이'는 개봉 첫 날 시리즈 전편인 '007 스펙터' 오프닝보다 높은 약 68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 시작을 예고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번 주 독일, 이탈리아 등 50개국 이상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일에는 북미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담고 있으며 액션, 스케일, 음악 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한국에서 누적 관객수 18만 57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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