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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전현무 옷 샀다…악성 재고도 처리한 '미친 소화력' [RE:TV]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화사가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무무상회'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무무상회란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열었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화사는 어지러운 옷방부터 입장했다. 할 말을 잃게 만든 상태였지만, 셔츠 쪽에 눈이 갔다. 화사는 "저 이런 셔츠 좋아한다. 오빠가 이런 옷을 입냐. 제가 한번 걸쳐 보겠다"라며 첫 번째로 노란 셔츠를 골랐다.

화사가 입으니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과거 전현무의 출근 패션은 생각나지 않을 대학생 같은 산뜻함이 느껴졌다. 모두가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다른 옷들도 둘러봤다. 화사는 "우와, 오빠 스타일 되게"라더니 "난잡해요"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통일성 없는 걸로 가득해서 통일성이 있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사는 "이렇게 무늬 많은 걸 좋아하는지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런 걸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난 할인률 높은 걸 좋아해, 할인 많이 하면 치마도 사"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셔츠도 화사 눈에 들어왔다. 밋밋한 아나운서룩이었던 이 셔츠를 화사가 입으니 스타일리시하게 살았다. 화사는 입자마자 "오! 이거 살래요!"라고 외쳤다. "저 이런 색 셔츠 사려고 했었다"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이었다.

기안84, 키, 김지석, 성훈까지 모든 사람을 거쳐간 데님 재킷이 등장했다. 화사는 악성 재고까지 처리한 미친 소화력을 뽐냈고 "이런 청이 진짜 예쁘다"라며 흡족해 했다.


마지막으로 레트로(복고풍) 느낌의 패딩을 착용했다. "근데 좀 로고에 흠이 있다"라는 설명에 화사는 "이런 것도 멋"이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화사는 "오~ 이거 예쁘다, 예쁜데요?"라면서 "이런 식으로 살짝 어깨 내려서 걸쳐주면 된다"라고 꿀팁을 공개해 감탄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