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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북 주택 매매 줄고, 전·월세 늘어…미분양 340채

뉴시스

입력 2021.10.02 08:55

수정 2021.10.02 08:55

기사내용 요약
전달 보다 주택매매 426건↓…전·월세 842건↑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8월 충북지역 주택 거래량은 전달 보다 줄었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321건을 기록, 전달(3747건)보다 11.4%(426건)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3080건에 견줘 46.1%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4798건으로 집계됐다. 전달(3956건)보다 21.3%(842건) 늘었고, 1년전(3791건)에 비해 26.6% 증가했다.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9057건, 전·월세 거래량은 21만1462건을 찍어 전달보다 각각 0.1%, 4.0% 늘었다.


8월 말 기준 충북 미분양 주택은 340채를 기록했다.
전달 553가구에 견줘 38.5%(213채)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47가구로 전달(159채)보다 7.5%(12채) 줄었다.


주택 거래량, 전·월세 실거래가 등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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