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원클럽맨 1년 더…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 합의

카타르월드컵 카타르월드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불혹의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40)가 내년에도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웨인라이트는 2005년 빅리그 데뷔 이후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뛴 대표적인 '원클럽맨'이다.

2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는 웨인라이트와 내년 시즌 계약에 합의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정확한 연봉 규모는 구단 측이 밝히지 않았으나 1500만달러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1년 800만 달러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웨인라이트는 32경기(206⅓이닝)에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거뒀다.

잭 플래허티, 마일스 마이콜라스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팀의 1선발 역할을 도맡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1981년생의 베테랑이지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투수로도 예고됐다.
웨인라이트의 통산 성적은 425경기(선발 358경기)에 나와 184승 105패 평균자책점 3.35다.

웨인라이트는 앞서 지난 8월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 또 다른 원클럽맨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9)와 동행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004년 데뷔한 몰리나 역시 지금껏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