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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일 연속 2000명대 지속...백신 1차 접종, 77.1%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02 09:52

수정 2021.10.02 09:52

/사진=뉴시스화상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48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26일부터 7일 연속 20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48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31만60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지역발생이 2221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이에 따라 일주일 연속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기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771명→2383명→2289명→2885명→2564명→2486명→2248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만 1656명으로 서울 785명, 인천 114명, 경기 757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부산 42명, 대구 80명, 광주 25명, 대전 35명, 울산 19명, 세종 11명, 강원 33명, 충북 58명, 충남 48명, 전북 23명, 전남 22명, 경북 55명, 경남 106명, 제주 8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환진자 수는 27명으로, 유입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15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04명(치명률 0.79%)이다.
완치 후 격리 해제는 1516명으로 누적 27만7092명(87.68%)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336명을 포함해 총 3만6424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23만6268명으로 총 3958만5265명이 1차 접종(인구 대비 접종률 77.1%)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2657만4685명(인구 대비 접종률 51.8%)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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