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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 확진 759명…오산시정신병원 15명 발생

뉴시스

입력 2021.10.02 10:07

수정 2021.10.02 10:0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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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759명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171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57명, 해외유입 감염 2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오산시정신병원 관련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또 구리시 사우나 1명(누적 20명), 포천시 축구단 관련 3명(누적 13명), 시흥시 금속제조업 관련 3명(누적 60명), 안산시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28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13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807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42곳 가운데 77.4%인 1736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42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706명 가운데 2601명(55.2%)이 입소했다.
721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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