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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백신 접종일 넘치는 부부애 "'♥김남일' 끓여준 첫 라면"

뉴스1

입력 2021.10.02 15:12

수정 2021.10.02 15:12

김보민 아나운서/ 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김보민 아나운서/ 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성남FC 감독이 끓여준 라면 인증샷을 올렸다.

김보민은 2일 "어제 드디어 백신 1차, 내 기억에 아마도 남편이 제대로 처음으로 끓여준 라면일 듯, 접종 전에 잘 먹고 가라며, 김치는 어딨니? 라면과 풋고추, 한입만은 없다, 음식 앞에선 공격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식탁 위에는 라면과 밥, 풋고추 하나가 놓여있다.
라면 한 그릇으로 인증된 넘치는 부부애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남일 감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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