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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대상 본사-계열사 유치 ‘구슬땀’

하남시- 대상㈜ 9월30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대상㈜ 9월30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대상㈜ 임직원과 9월30일 간담회를 열고 하남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에 이어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및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여기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등을 갖춘 사통팔달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대상 수도권 영업본부에 이어 본사와 계열사도 하남으로 이전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대상 수도권 영업본부는 지난 8월 하남시 미사지구로 이전했다. 대상㈜은 1956년 설립해 연매출 2조 6000억원(2020년 기준)으로 성장한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이다. 올해 미사지구로 이전한 수도권 영업본부에는 540명 내외 직원이 근무 중인데 서울-경기 및 강원권 영업을 담당하면서 약 1조원 매출이 발생될 것이란 예측이다.

이날 대상과 가진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관계자와 이강덕 대상㈜ 영업본부장, 임양식-엄일호 상무, 나광주 부장 등 1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인 대상수도권 영업본부가 우리 시로 이전해 감사하다”며 “하남시는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 지향점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에서 개발 중인 하남교산지구, 캠프콜번, H2프로젝트, H3프로젝트와 중-장기적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물론 살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강덕 영업본부장은 이에 대해 “영업본부가 이전한 뒤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하남시 입주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상생 및 사회문화 교류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까지 ㈜씨젠, ㈜진올바이오테크놀러지, 이엔셀(주), ㈜네오젠TC, 진메디신(주), 광림약품(주), ㈜영신디엔시, 장안평자동차공구상가 등 다수 기업을 지역에 유치하는 등 자족도시 구현을 강화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