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보 책자 제작

뉴시스

입력 2021.10.03 09:55

수정 2021.10.03 09:55

기사내용 요약
주민사업체 25곳 상품과 판매정보 소개
22개 시·군,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 배포

[무안=뉴시스] 전남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핸드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핸드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체험업 위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매 활성화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핸드북 ‘진짜 로컬의 모든 것’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핸드북은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소개를 비롯해 6개 지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25곳에서 생산한 상품 40여 개와 판매 정보를 담았다.

핸드북은 전남의 22개 시·군 및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관광정보센터 등에 배포해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전남도는 또 관광두레 홍보를 위해 7월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소개와 주민사업체 체험 후기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에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지난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소개한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 이후 여수, 곡성 등 주민사업체가 생산하는 상품이 대량 주문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핸드북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관광재단 기업육성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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