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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응역량 강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나선 정읍소방서 소방관들이 전기화물차를 대상으로 '차량화재 진압용 질식 소화포'의 활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나선 정읍소방서 소방관들이 전기화물차를 대상으로 '차량화재 진압용 질식 소화포'의 활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소방서가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문화된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정읍소방서는 정부의 탄소감축 방안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전기차의 고전압 시스템, 고전압 배터리, 전해액 등의 위험 요소를 비롯해 열폭주, 감전, 유해가스 등의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대책에는 '전기차 차종별 대응 가이드'를 제작·보급해 소방대원의 교육·훈련 자료로 활용하고, 새로운 전기차 전문 대응장비와 화재 진압기술 등이 개발될 때마다 수시로 대응 매뉴얼을 개편·보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읍소방서는 이와 별도로 전기차 화재대응 필수장비인 차량화재 진압용 질식 소화포를 전 소방관서에 확대 보급하고 이동식 소화수조를 배치하는 내용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화재 및 구조상황에 대비한 대응전술을 개발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하며, 충전시설의 자료조사 및 현지 적응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기 서장은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문적인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기차 화재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