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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목욕탕 확진자 9명 중 8명이 '돌파'

부산에서 목욕장, 초등학교 등에서 연쇄감염이 발생하는 등 하루 새 3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3일 3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 접촉자는 34명, 감염원 불명 사례는 3명이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서구 목욕장, 연제구 초등학교에서 추가됐다.

서구 목욕장의 경우 해당 업체 종사자가 지난 1일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97명을 조사한 결과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이용자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장의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종사자 2명, 이용자 7명이다. 이 중 8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더불어 그동안 부산 내 돌파감염 사례는 지난 1일 기준 총 491명이며 최근 한 주간 확진자 377명 중 61명(16.2%)이 돌파감염으로 확인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