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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가 송길영 '그냥 하지 말라'

뉴시스

입력 2021.10.04 06:09

수정 2021.10.04 06:09

[서울=뉴시스] 그냥 하지 말라 (사진= 북스톤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냥 하지 말라 (사진= 북스톤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변화는 빨라졌고, 미래는 당겨졌다. 이 혼돈의 시기에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것인가?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이 미래상을 제시한다.

책 '그냥 하지 말라'(북스톤)에서 20여 년간 분석해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한다.

그는 데이터 분석을 ‘사람들의 마음을 캐는 작업’이라 소개한다.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수많은 글과 사진, 영상은 각자의 관심과 생각, 욕망을 투영한다.

이런 세상에서 ‘중간만 가자’는 자세로는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근면’이라는 과거의 미덕으로는 기계로부터 내 업을 지킬 수 없다. 이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어떻게 변화할지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해야 한다. 일단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냥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이런 세상에서 ‘중간만 가자’는 자세로는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근면’이라는 과거의 미덕으로는 기계로부터 내 업을 지킬 수 없다. 이제 인간의 일을 하려면 ‘생각’이 필요하다.
어떻게 변화할지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해야 한다. 일단 해보고 나서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그냥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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