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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엑스포, 두바이서 ‘유치홍보’…첨단디지털·부산 매력 알린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를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10.0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를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10.0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를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나타내,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역동적인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되었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해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브랜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자가 직접 터치하여 보고 들을 수 있게 하고, 각종 브로셔와 기념품 또한 배부할 예정이다.

또 한국관(VIP실)에서는 ‘다른 시대 같은 연령의 앵글’을 주제로 부산출신 사진 거장 ‘임응식’의 1950년대 부산의 모습과 경성대 사진과 학생들의 2021년 변화된 부산의 모습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 전시를 통해 부산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희망·포용·연결과 지속가능발전 등 미래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기를 기대한다.

이 밖에도 홍보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관의 외부 파사드와 내부 중정 모니터를 통해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한국관 곳곳에 설치된 각종 모니터에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릴 한국주간에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합동으로 UAE 및 BIE 주요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만찬·문화공연·VIP미팅 등)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교섭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DEC(Dubai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한국상품전’에 별도의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을 통해 부산의 이미지를 최대한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관람객 참여형 오픈 공간에 부산출신 한국최초 월드바리스타가 관람객에게 직접 부산의 커피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화가 이우환 작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기념품(머그컵·스카프 등)을 제작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정부·유치위원회·부산시에서 고위급 인사가 두바이 수시방문을 통해, 각국 대표단에게 2030부산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디지털시대 선두주자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고 유치후보 도시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긴밀한 협조해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