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34명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292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30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연천군 군부대 관련 확진자 4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오산시 정신병원 관련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천시 농산물유통센터 관련 2명(누적 12명), 포천시 가구제조업 관련 1명(누적 14명), 동두천시 식품가공업 관련 3명(누적 20명), 포천시 축구단 관련 3명(누적 17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6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08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42곳 가운데 79.8%인 1790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52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735명 가운데 2452명(51.7%)이 입소했다. 974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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