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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2000명 아래로 '뚝'…검사량 대폭 감소 영향(종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일 0시 기준) 기록한 2086명보다 413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9월27일 0시 기준)의 2382명보다 709명 감소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일 0시 기준) 기록한 2086명보다 413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9월27일 0시 기준)의 2382명보다 709명 감소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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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3명 증가한 31만977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673명(해외유입 2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70명(해외 4명), 경기 530명(해외 4명), 인천 118명(해외 2명), 대구 67명(해외 1명), 경북 60명, 경남 47명, 충북 45명, 충남 42명, 대전 38명, 강원 37명, 부산 37명, 전북 21명, 전남 13명, 광주 13명, 제주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검역 과정 9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3명 증가한 31만977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673명(해외유입 2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70명(해외 4명), 경기 530명(해외 4명), 인천 118명(해외 2명), 대구 67명(해외 1명), 경북 60명, 경남 47명, 충북 45명, 충남 42명, 대전 38명, 강원 37명, 부산 37명, 전북 21명, 전남 13명, 광주 13명, 제주 7명, 울산 5명, 세종 3명, 검역 과정 9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일 0시 기준) 기록한 2086명보다 413명, 1주일 전 같은 요일(9월27일 0시 기준)의 2382명보다 709명 감소한 규모다.

11일만에 일일 확진자 2000명 밑으로 떨어져,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이다. 다만 검사량이 감소하는 개천절(3일) 연휴 기간인데다, 신규 확진자 수는 90일째 네 자릿수를 지속하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하다.

이날 0시까지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총 30만532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포함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9777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총 2513명이고, 치명률은 0.79%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증가한 348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는 3404명이 증가해 누적 3971만596명을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3만3187명 증가해 총 2701만6188명을 나타냈다. 1차 접종률은 77.3%, 접종 완료율은 52.6%이다. 18세 이상만 보면 접종 완료율은 61.2%에 달한다.

◇지역발생 1653명, 해외유입 20명…진단검사량, 1주전보다 4만건 '뚝'

이날 신규 확진자 1673명 중 지역감염자는 1653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주간 일 평균확진자는 2212.4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규모는 1주전보다 709명 줄었지만 검사량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 커, 안심하긴 이르다는 분석이다.

이날 진단검사 건 수는 8만7290건으로 전날 10만3897건보다 1만6589건 감소했다. 1주 전인 9월27일에 비해서는 무려 4만6000여건 줄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6098명,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는 4만960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1587건이었다.

수도권 지역발생은 1218명(서울 570명, 경기 530명, 인천 118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의 약 73.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은 43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6.3%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 1673명(해외유입 20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574명(해외유입 4명), 부산 37명, 대구 68명(해외유입 1명), 인천 120명(해외유입 2명), 광주 13명, 대전 38명, 울산 5명, 세종 3명, 경기 534명(해외유입 4명), 강원 37명, 충북 45명, 충남 42명, 전북 21명, 전남 13명, 경북 60명, 경남 47명, 제주 7명, 검역 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 0시 기준까지 최근 2주간 '1729→1720→1715→2430→3271→2769→2383→2289→2884→2563→2486→2248→2086→167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697→1703→1697→2412→3243→2734→2356→2270→2858→2538→2451→2221→2058→1653명'을 기록했다.

◇연휴 영향, 백신 접종 주춤…1차 접종률 77.3%·접종 완료율 52.6%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3404명이 늘어 누적 3971만4000명으로 기록됐다. 전날 1차 접종자가 12만4504명 늘은 것과 비교하면, 급격히 줄어든 규모다. 이날 1차접종자 비율은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7.3%로 집계됐다.

또 신규 접종 완료자는 전날은 40만6444명을 기록했지만, 이날 3만318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누적 접종완료자 수는 2701만6188명이다. 전 국민 대비 52.6% 비율이며, 18세 이상 성인만을 기준으로 하면 61.2%가 된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누적 1109만233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43만7266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이외 163만7088명은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까지 총 2119만5087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누적 접종완료자는 1282만2004명이다. 모더나는 1차 누적 597만9026명, 접종완료 230만9365명을 기록했다.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의 경우 80명이 신규 접종해 총 144만7553명이 접종을 마쳤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3~4일 0시 기준 신규 건수를 합쳐 3556건(명) 늘어난 28만6942건을 기록했다. 이 중 27만5920건(96.2%)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3건 늘어난 716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6건 늘어난 1252건, 이외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신규 이상반응 사례는 48건 늘어난 총 9054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벌여 인과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