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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젠 국민에게 돼지라 하는가..이재명, 특검 수사 받으라"

2018년 10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동규 제8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News1 /사진=뉴스1
2018년 10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유동규 제8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News1 /사진=뉴스1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2021.9.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사진=뉴스1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2021.9.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이제는 국민들을 향해 돼지라 하는가"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전날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자신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시한데 대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한 발언을 비판한 것이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지사가 연일 폭주하더니 이제는 국민들을 향해 돼지라 한다.
수많은 중도층, 무당층 뿐만 아니라 민주당 내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를 의심하는 이들도 모두 돼지란 말인가"라고 되물었다.

유 전 의원은 "그렇게 부끄러움이 없고 정말 잘못도 없다면 특검 수사를 받으라. 국정조사도, 특검도 모두 피하려고만 하면서 입으로만 당당한가"라고 적었다.

유 전 의원은 또 "어차피 너희 가붕개는 다들 속아 넘어갈테고, 너희 돼지들은 진실을 알 필요는 없다는 뜻인가"라며 "조국의 가재, 붕어, 개구리에 이어 이제 이재명 지사는 국민을 돼지 취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