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현탁이 7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 제작발표회에서 신현탁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탁은 "7년 만에 복귀해 설레고 긴장된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캐릭터는 현실에서 만나면 안 되는 사람"이라며 "근자감과 뻔뻔함으로 밀어붙이는 친구"라고 해 극 중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내 집 마련을 통해서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는 서초희의 고군분투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4일 오후 8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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